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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는 일본 파나소닉 센터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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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0. 03.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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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파나소닉 센터.

유비쿼터스 삶,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파나소닉(Panasonic)의 종합 수·발신 거점인 일본 도쿄의 파나소닉 센터. 최첨단 기술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파나소닉의 땀과 노력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발표가 있던 지난 9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하고 있는 파나소닉 센터를 찾았다. 이 곳은 일본 최대 가전 기업 파나소닉의 기술력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으로 지난 2002년 9월 개관했다. 4800여평의 면적에 본관 4층, 별관 2층의 2개동으로 이뤄진 이 센터에서는 특히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플로어로 미래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를 실현하는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최고의 핫이슈로 떠오른 3D TV는 전시관의 최전선에 배치해 파나소닉의 3D TV 브랜드 VIERA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PDP TV를 선보여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3D 블루레이 시어터룸에는 103인치 PDP 대형 화면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과 경기 영상을 3D로 화려하게 재현해냈다. 올해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역시 3D영상으로 촬영한 메이킹 영상을 공개, 역동적인 스포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알파인 스키 경기의 영상은 빠른 속도감과 임체감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고 스노보드의 화려한 점프묘기까지 사실적으로 보여졌다.

또 ‘퓨처 라이프월’은 파나소닉의 유비쿼터스 기술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벽 앞에 서면 인사말이 뜨며 손을 벽에 가까이 가져가면 자신의 맞춤 매뉴얼이 뜬다. 비디오 영상을 재생시키고 사람이 이동하는대로 화면이 따라 움직이고, 벽에서 멀어지면 화면이 커지며 소리도 커진다.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등과도 블루투스를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도 가능하다.

파나소닉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에콜로지 플로어도 있다. 지구 환경과의 공존을 테마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여나가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만든 에너지를 사용하는 카페를 운영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PC와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파나소닉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파나소닉이 지향하는 모습을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보여주며 고객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용하는 대화 장소”라며 “고객 우선의 기본이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쿄=지환혁 기자 kelw@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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