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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유학생, 여고생 등 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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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 기자

승인 : 2010. 03.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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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거주 한국인 용의자 6명 중 3명 도주
드라마'꽃보다 남자' 화면캡처(사진은 해당 사건과 무관)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인 유학생들이 한인 여고생 등 교민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유학생 5명 등 한국인 6명이 현지에서 여고생 등 교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같은 교회에 다니던 여고생과 20대 여성 등 교민 여성 4명에게 강제로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했다.

용의자 중 5명은 유학생이고 1명은 자영업자로 파악됐으며 이들 중 3명은 캐나다 경찰에 체포가 됐고 나머지 3명은 한국과 미국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 여고생 가족들의 신고로 수사에 들어갔고 이후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토론토 주재 총영사관에서 토론토 경찰청 성폭력전담팀을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공조 수사 여부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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