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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트위터에 지방선거 정보 제공한다

선관위 트위터에 지방선거 정보 제공한다

기사승인 2010. 03.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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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트위터와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새로운 선거운동 매체로 등장함에 따라 이를 통해 지방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트위터, 미투데이, 토시, 플레이톡, 요즘 등 SNS 사이트에 공식계정(nec3939)을 개설해 1인8표 투표제 홍보사항, 부재자 신고 안내 및 투·개표소 설치 현황, 법규운용기준, 당내 경선사무 안내, 정책토론회 및 후보자 선거방송토론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SNS를 이용한 선거관련 질의·답변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선거정보시스템 주소(http://info.nec.go.kr) 또는 SNS 안내전용 웹페이지 주소(http://nec3939.tistory.com)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아울러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퀴즈와 문화상품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 SNS의 순기능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유권자, 정당, 국회의원 등이 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며 "SNS 순기능을 최대한 살려 선거관련 정보와 선거법 안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건전한 SNS 선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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