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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 선정

지경부,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 선정

기사승인 2010. 03. 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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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지식경제부는 23일 총 2000억원 규모의 '2010년 신성장동력 펀드'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펀드운용사는 아주IB투자·솔본벤처투자 컨소시엄과 린드먼아시아창업투자·베넥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2곳이다.

아주IB·솔본 컨소시엄은 아주IB의 안정된 운용구조 등 투자역량, 솔본의 우수한 투자전문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드먼·베넥스 컨소시엄은 린드먼의 풍부한 중국투자경험과 베넥스의 글로벌 투자파트너십을 통한 투자전략을 결합해 글로벌 기업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제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투자대상은 IT융합, 방송통신융합, 로봇, 신소재·나노 융합,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콘텐츠·소프트웨어 등이다.

지경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선정된 운용사는 150일간의 펀드결성기간을 가지고, 8월 하순까지 펀드 결성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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