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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새 노래…배신당한 건 여자가 아니라 재범?

2PM 새 노래…배신당한 건 여자가 아니라 재범?

기사승인 2010. 04. 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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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싱글 ‘Don't Stop Can't Stop’ 공개
김수진 기자] 19일 오전 10시 2PM이 세 번째 싱글 ‘Don't Stop Can't Stop’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Without you’는 사랑하는 여자의 거짓말과 배신에 상처받은 남자가 다시 일어나기까지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피아노와 전자악기인 신서사이져가 어우려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2PM이 선사하는 부드럽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는 그동안의 활동에서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내비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의 가사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사에는 ‘그래 헤어진 게 더 좋아 어차피 언젠 간 너와 이런 일이 있었을 것 같애 넌 분명히 이랬을 것 같애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지금인 게 낫지/너 없이 멋지게 더 멋지게 일어날 거야 살아갈 거야/우리가 가졌던 걸 다 버릴 정도로 값어치 있는 일이었던 건 맞니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이 또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아쉽지도 않니 너는 상관없니 지금 넌 Are you ok without me?’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네티즌들은 “재범을 겨냥한 발언 아니냐” “일부러 가사를 저렇게 써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 아니냐” 의 반응과 “너무 억지스럽게 껴 맞추지 말자”는 등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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