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창출에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OECD 국가들의 공공기관 고용정책 해외사례도 발표돼, 선진국에서의 공기업 개혁과 공공기관 고용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 이용걸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발표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은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해 중장기적인 고용창출력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의 인력운용방향과 관련, 정부는 선별적이고 공공기관의 특성에 맞도록 인력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술개발, 능동적인 해외시장개척, 대국민 공공서비스 확대 등 공공기관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