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 삼성전자-SK텔레콤과 모바일서비스 관련 MOU체결

경기도, 삼성전자-SK텔레콤과 모바일서비스 관련 MOU체결

기사승인 2010. 05. 25. 17: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주홍기자] 경기도의 앱(App, 애플리케이션)을 이제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경기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도모를 위해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경기도 관련 앱을 안드로이드.바다.윈도우모바일 등 다양한 OS기반을 스마트폰용으로 개발, 무료 배포키로 했다.

경기도가 25일 삼성전자-SK텔레콤과의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서관,경기투어,경기교통정보,경기버스정보 등 기존 앱 외에도 경기명산(등산로), 체험여행(현장탐방)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편리한 앱을 업그레이드 한것이 핵심 내용이다.

도가 이처럼 앱개발사업을 서두르고 있는것은 6월 이후 급증할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 하겠다는 의도다.

이와관련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우수한 기술 및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질과 접근성이 편리한 경기도 관련 앱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도는 모바일컨텐츠 산업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담고 있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앱 개발 외에도 모바일컨텐츠 산업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협조체제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삼성전자, SK텔레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과 함께 스마트폰 앱 개발시장 확대 및 개발자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이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