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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곽지균감독 ‘젊은날의 초상’ 정보석등 쟁쟁한스타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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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5. 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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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젊은날의 초상' 스틸 컷
[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25일 199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곽지균(56·본명 곽정균) 감독이 대전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1991년 영화 ‘젊은날의 초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젊은날의 초상’은 이문열의 자전적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방황했던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정보석에게 주인공을 맡기는 등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주목받기로 했다.

실제로 이혜숙, 배종옥, 옥소리, 전인택, 이희도, 조재현 등 연예계 굵직한 스타들이 이 영화를 통해 인기를 더욱 구가하기도 했다.

한편, 곽 감독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자살했으며 노트북을 통해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곽 감독은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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