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윤경숙 전문 기자]남아공월드컵 축구시합이 열리면서 국내에 콘돔이 동이 났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3일 나이지리아전 때 삼성동 등 응원집결지 부근 편의점에서는 이미 전날밤 9시경부터 콘돔이 바닥이 났다
삼성동부근 한 편의점 점주는 “ 콘돔은 이미 밤 9시경에 동이 났었다.” 고 말하며 “경기시간 끝나는 시간이 새벽5시 30분이어서 시간상 잠시쉬어가려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사전 인터넷 구매역시 콘돔배달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콘돔 구입 전쟁이 일었다.
인터넷쇼핑몰 관계자는“ 콘돔주문이 한꺼번에 몰려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늦게까지 배달이 지연되었다"며 " 이로인한 고객들의 항의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콘돔 인터넷구매의 경우 지난 그리스이스전때 콘돔이 다팔려 미처 못 구한 경험이 있어 이번 나이지리아전에는 이를 미리 확보하려는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 주문량이 폭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콘돔공급사에는 이미 재고까지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다.
콘돔공급사 한 관계자는 " 공장에 콘돔 재고는 이제없다"며 "주문량이 많아 모두 매장에 나간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