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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이통3사 1위 석권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이통3사 1위 석권

기사승인 2010. 06.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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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대전 시스템 도입으로 인기
정석만 기자] 넥슨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이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된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킨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출시 직후 SKT와 통합LGT의 인기게임 1위에 올라 연속 4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지난 16일 KT에서 1위에 오르며 이동통신 3사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이 게임은 전편에 비해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됐으며 아쿠아라이더와 뉴몬스터카니발에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이 지원돼 여러 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라이더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13일 1000여명에 달했고 하루 평균 2만회의 네트워크 대전이 펼쳐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현종 넥슨모바일 개발 실장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은 싱글플레이로 인식돼 왔지만 이 게임은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의 강화로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의 특징을 지닌다”며 “모바일 게임이 점차 여러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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