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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닷새만에 반등세

코스피지수 닷새만에 반등세

기사승인 2010. 07. 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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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4.94포인트(0.30%) 오른 1676.7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수를 상승세로 유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488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6억원, 10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94%, 운송장비가 1.01%의 오름세가 눈에 띄고 전기전자(-0.43%), 화학(-0.47%), 유통(-0.42%)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7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2.47%), 현대차(0.75%), LG화학(0.70%), 현대모비스(0.52%), 현대중공업(2.95%) 등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0.33%)와 한국전력(-0.48%)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업황호조로 닷새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아제약이 올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06포인트(0.37%) 상승한 487.50에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기관은 20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 종목별로는 동아체육용품공사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로 전개되고 있고, 아로마소프트는 계열사 상장 기대감에 사흘째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하이드로젠파워가 90%의 감자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하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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