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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대회 개최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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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0. 07. 19. 17:02

[아시아투데이=구성서 기자] 2011년 9월부터 남양주 등 팔당호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11 세계유기농대회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19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세계유기농대회 성공개최 및 팔당유기농지 보존활동을 위해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중재단이 방한해 지난 15일~17일까지 앙드레 뤼(Andre Leu, IFOAM부회장, 호주)와 옹 쿵 와이(Ong Kung Wai, IFOAM이사, 말레지아), 팔당공대위, 환농연, 2011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위원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부위원장 조현선 환농연회장)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개최된 한국조직위원회와 IFOAM 중재단과의 간담회(16일 20시50분~22시30분)에서 IFOAM 앙드레 부회장은 "팔당유기농지가 훼손되는 문제와 세계유기농대회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오는 9월까지 팔당유기농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할 경우 한국에서 개최되는 IFOAM 세계이사회(9월 23일~25일)에서 한국에서의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여부를 재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유기농운동연맹은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장으로서 김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고 경기도와 정부가 주장하는 유기농업 수질오염 주장 과 관련해 9월 방문 시, 유기농업이 수질에 긍정적이라는 과학적인 자료를 공개적인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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