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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부문은 △기업 디자인(NHN CI) △이벤트 디자인(2010 네이버쉬프트 행사) △온라인커뮤니케이션(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연차보고서(NHN 연차보고서) △편집ㆍ출판(그린팩토리 스토리북) 등이다. 이는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번에 기업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NHN CI는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의미하는 철학을 담은 것으로 붓글씨의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디지털의 느낌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제정됐으며 미국의 ‘IDEA’와 독일의 ‘iF'와 함께 세계 제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6000여개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NHN은 이에 앞서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신사옥 미디어월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