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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5일 낮 12시15분경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오서코치와 결별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참다 참다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선수와 코치가 결별을 하는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섣부른 언론을 이용해 결별소식을 알렸는지 솔직히 실망스럽고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저의 코치였고 최종결정은 엄마와 함께 상의했다”며 “타 선수 코치제의와 얽힌 문제도 물론 있었지만 그 이유는 결별 이유 중 단한가지 일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오서코치가 일방적인 결별통보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몇 달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다 불과 며칠 전 완전하게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갑자기 기사로 인터뷰 내용을 접했을 때 황당하고 깜짝 놀랐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연아의 미니홈피는 2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6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의 글에는 1,000여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서로가 아픔없이 해결됐으면 합니다” “연아양 기운내고 힘내세요” “연아양 본인은 물론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힘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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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연아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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