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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PC, 나도모르게 도촬·도청 확인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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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8.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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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 캡처
[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좀비PC가 되면 피해자의 개인정보는 물론 도청과 도촬까지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좀비PC의 피해사례를 실험하는 내용을 다뤘다. 좀비PC란 특정 악성코드로 인해 사용자의 PC가 원격조종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성코드에 노출된 PC는 개인정보 노출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도청과 도촬이 가능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실험에 참가한 가수 채연과 레인보우의 김재경은 좀비PC인 줄 모른 채 PC를 사용했다. 그러자 두 사람이 PC를 사용하는 모습은 물론 대화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는 이 같은 좀비PC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하거나 백신, 악성코드제거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물론 스팸메일이나 위험한 사이트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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