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1일 경기도 의왕시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TX 고속철도망 구축 전략 보고회의’에 참석했다.
인사청문회와 김 총리 후보의 자진사퇴 파문 이후 가진 첫 외부행사였다.
특히 이날 KTX 전략 보고회의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5+2 광역경제권 특성화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과 연관된 행사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8·8 개각 실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집권후반기 국정운영 드라이브를 다시 한번 추스르겠다는 의도의 일환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정부는 이날 국가 경쟁력강화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전략 보고회의에서 전국 주요 거점을 KTX망으로 연결하고 인천·포항·전주 등 고속철도 비수혜 지역도 KTX를 운영하는 내용 등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철도 중심 교통·물류체계로 전면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한편, KTX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