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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철도로 전국을 한 시간 반 거리 시대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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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0. 09. 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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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신종명 기자] 1일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미래 녹색국토 구현을 위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 도로는 한계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철도로 전국을 한 시간 반 거리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은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고속도로를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전국망으로 연결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항공에 의존했던 미국도 철도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기 시작했다"면서 "대한민국에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은 세계 시장과 함께 하는 자세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철도기술의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철도의 시대를 열 것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 관점에서 철도시대를 열어 갈 것인가를 당국자들이 고민해 달라"면서 "민간기업에서도 세계와 경쟁해 이겨 나갈 수 있는 높은 수준으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백용호 정책실장, 최중경 경제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김희정 대변인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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