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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 외환건전성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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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기자

승인 : 2010. 09. 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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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문관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2일 국내 금융회사들의 외환건전성이 당국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인 3개월 유동성 비율은 6월말 기준 107.4%로 전월보다 0.9%포인트 증가했고, 지도기준인 85%를 크게 웃돌았다. 이 비율은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외화자산을 3개월 이내 외화부채로 나눈 것이다.

제2금융권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종금사 86.8%, 증권사 110.0%, 보험사 158.4%, 여신전문사 127.9%, 선물회사 120.0% 등으로 지도비율인 80%를 상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외환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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