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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안양소년원 방문 청소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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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 기자

승인 : 2010. 09. 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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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일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을 찾아 교정교육을 받고 있는 여자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 실수하고 실패하고 좌절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많이 바뀌게 된다”면서 “여러분이 겪었고 앞으로 겪을지 모를 힘든 경험은 남다른 패기와 의지를 키워줄 것이며 이것은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중등반, 텔레마케팅·제과제빵·헤어디자인반 학생들의 직업훈련 교육현장을 참관해 학생들이 전시한 작품들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수준 높은 솜씨를 칭찬했다.

이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케익에 “여사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선물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또 소년원 재학 중 고졸검정고시를 합격하고 현재 음대입학을 목표로 수능시험 준비와 타악기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 Y양, 올해 국제헤어피부미용 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J양 등 모범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소년원학교 재학 중 고졸검정고시를 합격하고 국립대 음대에 진학해 방학 때마다 관악대 후배들에게 악기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O양과 헤어아트과에 진학 후 현재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G양 등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출원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지도교사들도 참석했다.

학생들은 “여사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익에 새겨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안양소년원은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10세부터 19세까지의 여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교육, 직업훈련, 인성교육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기관으로 현재 13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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