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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태도논란? 억지스런 커플게임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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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9. 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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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짝짓기 프로그램 연상시킨다” 질타글 쇄도

지난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캡처
[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수 세븐이 방송태도에 지적당하자 시청자들은 오히려 해당 프로그램의 억지스러운 커플게임에 대해 질타하고 나섰다.

세븐은 지난 2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박지선과 커플게임에 참여했다. 3년간 국내활동을 하지 않았던 세븐은 이날 방송 내내 조용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특히 박지선과 막대과자를 먹는 게임에서 세븐은 막대과자를 먹지 않고 눈치를 살피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신봉선이 “착시인가요? 시작은 아까 한 것 같은데 과자가 왜 안 줄어들지”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븐의 수동적인 태도가 이해된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은 연예인들의 색다른 매력이나 뒷 이야기를 듣는 ‘해피투게더’의 본래 취지를 무색케 하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은 과거 짝짓기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커플게임. 이는 세븐의 방송태도 논란을 촉발시키는 역할로도 논란을 빚어 네티즌들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이날 논란이 되고 있는 짝짓기 포맷의 커플게임은 무려 30분가량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짝을 이뤄 이구동성 퀴즈, 사랑의 막대과자, 사랑의 신문지, 사랑의 자장면 등 고전적인 커플게임을 수행했다.

방송이 끝나자 게시판은 항의 글이 쇄도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대 최악의 방송이라며 강도 높은 질타를 쏟아내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엔 “방송을 보신 분이라면 황당한 커플게임에 어이가 없었을 거다. 게스트는 병풍인가” “난데없이 커플게임인가. 괜히 그런걸해서 세븐이 욕먹는게 아니냐” 등 의 글이 올라와 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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