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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인도 국방장관 접견...“한·인도 가까운 나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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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 기자

승인 : 2010. 09. 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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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한·인도 국방협력 MOU’ 체결 등 양국 국방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중인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인도는 여러 면에서 가까운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방장관이 이번에 와 주셔서 매우 반갑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인도 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일 주빈으로 초청받았던 일을 언급하며 “금년 1월 인도에 방문했을 때 큰 행사에도 초청해 주시고 여러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의 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과 인도는 금번에 CEPA가 발효되고 나서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군사관계, 수출에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전 양국 국방부간 체결한 ‘국방협력 MOU’와 ‘국방연구개발협력 MOU’가 양국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양국 국방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의 방산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인도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안토니 장관은 한·인도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더욱 밀접하게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그간 인도 정부가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양국간 국방분야를 포함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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