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생산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낭비제거활동 등 역량개선 활동을 통해 취임 이후 3년 만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1%, 263%로 끌어올린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엔지니어링 통합IT 시스템, 지식경영, 조직개선, 고부가가치 기술과 기업문화 등 생산성향상을 위한 7개 영역에 대해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난해말까지 2006년 대비 수주 6.9배, 매출 4.6배로 성장시킨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김인태 만도 상무, 강상구 유라코퍼레이션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근종포장을 받았다.
기업·단체부문 생산성대상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은 선보공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3개사가 영예를 안았다.
선보공업은 선박 모듈 유니트 분야에 독보적인 기업으로 선박건조 공기단축과 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개발을 통해 12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기업의 경영선진화 우수모델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전사적인 녹색생산성 추진 공로로 수상했다.
이밖에 디케이산업, 아진산업, 농수산홈쇼핑, 육군 군수사령부, 서초구 등 5개 단체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용상승을 흡수하는 대안과 신흥국 추격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생산성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며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산성 향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특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형 생산성 향상 확산 및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기업의 사용주와 근로자를 대표해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강용규 노조위원장이 노사신뢰와 화합, 대·중소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