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며 이같이 말하고 “채소값 폭등 후 내놓은 대책을 왜 미리 내놓아 채소값을 안정시키지 못했는지 답답하다”며 “특히 채소값 폭등으로 모든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처 의지를 보이지 못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정복 농림부 장관에 대해서도 “직접 나서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표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가시적 노력이 없었거나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가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역할을 했던 만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유 장관에 대한 비판은 주목된다.
그는 채소값 폭등이 전반적 물가불안 심리로 확산될 수 있다면서 “국민 먹거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다 근본적,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10월 중순 이후 김장철까지는 고랭지 채소의 작황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한 남부지역 채소농가들이 많은 면적의 파종을 해, 그 채소가 출하되면 채소값이 안정된다고 하니 국민 여러분은 안심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