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청담동의 한 녹음실. 가수 이루, 린, 박효신, SS501의 김형준, FT아일랜드의 이재진, 송승현이 한 데 모였다. 고인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던 만큼 이날 교가 녹음에는 동료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박시연과 모델 송재림도 참여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부르게 될 이번 교가는 박용하의 일본 앨범 작업을 함께 했던 황세준 작곡가가 작곡 및 제작총괄을 맡았다. 고인의 요나 스쿨에 대한 애정을 기억하고 있는 이들은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개교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
SBS는 오는 22일 밤 8시 50분 희망 TV 3부를 통해 '아름다운 청년 박용하'라는 타이틀로 이 내용을 소개한다.
요나 스쿨은 차드의 파샤 아테레 지역에 설립됐다. 파샤 아테레는 학교, 병원 등 사회 복지 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연말부터 현지 아이들 300명 가량이 입학할 예정이다. 박용하는 사망 한달 전인 지난 5월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기금으로 약 6000만 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