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2.4℃

도쿄 20.6℃

베이징 17.7℃

자카르타 30.2℃

최신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뉴스
국제
문화·스포츠
포토
  • 아시아투데이 로고
구글 “보안취약점 찾아봐~상금줄게”

이전기사

臺 민진당 정권 3기 출범 D-15, 양안 긴장 팽팽

다음기사

보선 참패 후 위기 몰린 자민당…"국민 절반 이상 정권교체 원해"

구글 “보안취약점 찾아봐~상금줄게”

기사승인 2010. 11. 02. 09: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시아투데이=정희영 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은 '버그 보상금'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사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3만1337달러(약 35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스브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G메일이나 유튜브, 블로그 등 인증된 데이터나 계정이 있는 구글 사이트에서 버그(컴퓨터 프로그램의 결함)를 발견해 비공개로 신고하면 500달러에서 3만1337달러까지 주겠다"고 제시했다.

구글은 "만약 보상금 수령자가 보상금을 자선 기부금으로 내놓을 경우 구글도 그만큼을 기부금으로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 제도는 구글 소프트웨어 내 취약점을 제거하는 것 외에 구글이 관련 버그를 제거할 때까지 관련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장려금을 받을 경우 버그와 관련된 내용을 함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파이어폭스에서 버그 발견한 알렉스 밀러 관련 보도                                출처=긱닷컴 캡처

구글뿐 아니라 모질라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보안인증업체인 베리사인의 아이디펜스 등도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12살짜리 소년 알렉스 밀러가 파이어폭스에서 버그를 발견한 뒤 이 회사로부터 3000달러를 받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뉴스

  • 연예가 핫 뉴스

LX, 계열사 부진에 주가 ‘뚝’… 사업다각화 힘 쏟는..

LX, 계열사 부진에 주가 ‘뚝’… 사업다각화 힘 쏟는..

[포토]부안마실축제 관광객들로 ‘북적’

[포토]부안마실축제 관광객들로 ‘북적’

[여론조사] 여전히 국민 71% “의대증원 찬성”

‘리밸런싱’ 작업 속도내는 SK… 투자·시너지 액션 나선..

‘리밸런싱’ 작업 속도내는 SK… 투자·시너지 액션 나선..

[의료대란] 의사들 몽니에 의료산업 붕괴되나…병원·약국..

[의료대란] 의사들 몽니에 의료산업 붕괴되나…병원·약국..

‘가자 휴전협상’ 파국 위기… 이스라엘, 곧바로 지상전..

‘가자 휴전협상’ 파국 위기… 이스라엘, 곧바로 지상전..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