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뇌에 전류를 자극하는 것으로 수학적 능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 대학 신경과학 연구팀은 전류로 뇌를 자극하는 것으로 수학적 능력이 최장 6개월간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15명의 실험참가자의 뇌 내 '두정엽(수학적 사고를 담당)'에 6일간 전기 자극을 주고 수학 퍼즐을 맞추는 속도와 정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학적 능력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를 지휘한 카도쉬 교수는 "(효과를 위해) 일부러 뇌에 전기 자극을 주라는 건 아니지만,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강박성 장애 등 중증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