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입법평가가 활성화되어 있는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국의 입법평가 적용 과정에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고 입법평가와 관련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룩 빈트겐스 브뤼셀가톨릭대 교수와 베르너 얀 독일 포츠담대 교수, 코엔 반 아에켄 네덜란드 틸부르흐대 교수 등이 참가해 한국의 입법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입법평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으로 우리나라의 입법평가 연구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