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기자] 구글이 전자책 온라인 판매 서비스인 '구글 에디션'을 올해 안으로 미국 내에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구글 간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미국 외 지역에서의 서비스는 내년 3월께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글 전자책은 컴퓨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전자책 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읽을 수 있으며, 구글의 이번 서비스 개시로 전자책 보급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