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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박승일씨 사연 전하다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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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0. 12. 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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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씨의 사연을 전하는 수영 (강심장 캡쳐) 수영과 신세경이 박승일씨를 방문한 사진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의 사연을 전하다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서 수영은 "박승일 전 농구코치가 현재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데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해 찾아갔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자친구분이 병수발을 하신다. 그 분께 박승일 선수가 첫사랑이었다" 라며 "두분이 계속 엇갈린 운명으로 박승일 선수는 다른 분과 결혼하고 농구코치가 되려 유학을 갔다" 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수영은 "박승일 선수가 몸이 안 좋아져 이혼을 결심했고 이후 여자친구분이 수소문해 박승일 선수를 찾았다. 다시 만났을 때는 박 선수가 누워있을 때였는데 '같이 있어줄래?' 라고 물으니 언니가 그렇게 하겠다고 응했다. 현재 5년째 (박승일 선수를) 수발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수영 팬 되기로 함" "얼굴도 맘도 예쁜 수영이" "훈훈하다" 라며 호응하고 있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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