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평택 컨퍼런스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평택 컨퍼런스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기사승인 2010. 12. 09. 13: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진 기자]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동아시아연구원(이사장 이홍구)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 평택대학교 등에서 ‘제4회 뉴 평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와 뉴 평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동맹 컨퍼런스’,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발전 대토론회’ 등 2가지 세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한미동맹 컨퍼런스에서는 변화하는 전략환경 속의 한미동맹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군사적 대응계획 미 군사동맹의 미래 등의 토론을 통해 한미동맹의 미래와 평택에서의 한미동맹에 대한 발전적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둘째날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발전 대토론회에서는 환황해경제권의 중심 평택의 역할 평택발전과 굿 거버넌스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 평택의 발전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뉴 평택컨퍼런스는 한미동맹관계에서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환경 속에 한.미동맹과 안보의 중요성이 제시될 것"이라며 "평택발전대토론회에서는 대중국무역과 평택발전 그리고 미군기지 이전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위해 평택시가 추구해야 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좋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평택시 김선기 시장, 송종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월터샤프 주한미군사령관, 미국과 우리나라의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