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털 검색어로 떠오른 '지하철 폭행 동영상' 은 12월 초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남성과 여성은 "내가 밀었냐고" "밀었잖아요" 라며 언쟁을 벌인다.
언쟁 중 참지 못한 남성이 여성의 머리를 가격하자 주변 사람들이 놀라 만류한다. 이에 남성은 잠시 뒤로 물러섰다 다시 여성의 머리를 가격한다.
이 동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가해자 남자가 피해자 여자에게 시비를 걸더니 때렸다더라" 라며 "너무 놀라 동영상 촬영밖에 못했다" 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역에서 남자가 내릴 때 여자분도 따라내려 걱정이다" 라며 "장소는 지하철 1호선 플랫폼이었다" 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런 못된 넘을 보았나...이 사람 꼭 잡아야 함!" "남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한테 손찌검이냐" "그나마 촬영해서 다행이다" 라며 공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