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스트레스가 이에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수면부족, 대인관계, 운동부족 등이 우선적 이유로 순위를 이었다.
11일 취업정보 관련업체 사람인은 이와같은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직장인들의 피로 증상 1위는 나른함이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눈의 피로ㆍ충혈ㆍ업무능력 저하ㆍ두통 그리고 소화불량 등도 주요 증상으로 언급됐다.
30, 40대 직장인들은 '자주 피로를 느낀다'를 선택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각 38.4, 46.7%), 50대의 경우 '가끔 느낀다'를 고른 이의 비율(42.7%)이 가장 높았다.
평균적으로 우리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나흘 정도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강도면에서는 '업무 등에서 집중력이 떨저이는 수준'이라는 선택지를 택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 4분의 1에 달하는 560여명(전체 2237명)은 안정을 취해야할 수준으로 피로감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쉬거나 잠자기(77%,복수응답) 단 음식 먹기(27.6%) 술 마시기(18.1%) 취미생활(17.1%) 등을 피로 해소법으로 지목했다.
사람인은 이번 조사가 자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 사람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