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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위성, 일본 화산폭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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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희 기자

승인 : 2011. 01.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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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천리안 위성이 관측한 가시영상. 흰색 원 안이 화산폭발 지점/사진제공=기상청
[아시아투데이=최돈희 기자]국내 최초 기상위성인 천리안 위성이 기상현상 뿐 만 아니라 일본의 화산 폭발까지도 관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천리안 위성이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분화하기 시작한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신모에산 화산폭발을 가시영상으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리안은 오후 3시부터 1500m 상공으로 날리는 화산재를 명확하게 관측했으며 오후 6시 30분경에는 적외영상으로 화산재 및 연기가 분화구지점에서 큐슈 남동쪽 해상으로 넓게 퍼지는 모습을 관측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의 한 관계자는 “천리안 위성이 15분마다 관측하기 때문에 한반도 주변 기상현상의 발달 상황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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