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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 미국 본격 진출···EMI와 3년 계약

엑스재팬, 미국 본격 진출···EMI와 3년 계약

기사승인 2011. 01.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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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리콘스타일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일본 록의 전설 '엑스재팬(X-Japan)'이 13년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포니치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엑스재팬은 EMI 미국 법인과 3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15일 싱글 'JADE'를 미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재결성 이후 미국 진출을 꿈꿔왔던 리더 요시키는 "해외에서는 신인이다"면서 "100곡 이상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 요시키는 올 2월부터 미국 위성 라디오인 XM 라디오 프로그램 'Yoshiki Radio'를 매월 1회 한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재팬은 지난해 8월 일본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9월부터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미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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