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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방과후 지도사(ASC)통합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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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1. 02. 09. 15:44

[아시아투데이=이진 기자]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시민들의 직업능력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0 평택 방과후 지도사(ASC) 통합과정’을 진행 18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지난 8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한 ‘2010 평택 방과후 지도사 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지도사 통합과정은 지난해 1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한)어휘 활용 교육지도사, 역사 논술지도사, 독서 논술지도사, 방과후 지도사과정 등 4개 과정을 진행, 240명이 수강등록하고 최종 21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87명이 자격증을 취득 했다.

최근 평생학습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내용과 셀 수 없이 많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다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취미, 교양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했다.

이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정부의 ‘내실 있는 방과후 학교로 공교육 활성화’ 시책을 모토로 교육서비스 요구 증대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 교육지도사 과정을 발굴, 교육과정을 진행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을 접목시켜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직업능력을 계발 할 수 있었으며 자격증도 취득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10 평택 방과후 지도사 통합과정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지원센터, 평택시 행복일자리센터 와 연계해 면접 전략, 직장예절, 경력관리 등의 직업 소양 교육도 실시, 시민들이 취업 및 재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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