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주차장은 총 사업비 6억5000만원을 들여 내부는 자전거 도난방지용 CCTV와 파손방지를 위한 앞.뒷바퀴 고정식 거치대를 설치해 200여대 이상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외관은 내부가 보이도록 유리벽으로 마감하고 자전거를 형상화한 두 개의 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시설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이오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시설처장은 “철도역사에 자전거 주차장을 확대 설치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철도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