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포스코건설, 직원 90% 영어스피킹 6등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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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1. 02. 15. 06:58
신종명 기자] 포스코건설이 2020년까지 직원의 90%가 원할한 영어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임직원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15일 포스코건설은 '임직원을 위한 수준별 어학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업무시간외 영어 △영어마을 체험 △영어 집중력(Intensive) △영어 비즈(Biz) 과정 △현장 어학향상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외사업비중을 70%까지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영어교육 활성화로 24% 수준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6등급 이상 보유자를 2020년까지 임직원의 9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외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제 2외국어에 대한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20년 수주 50조원, 매출 3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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