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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수련활동’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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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1. 02. 28. 14:48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월부터 올해 말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수련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체험이 부족한 소외지역 청소년들과 장애청소년, 청소년보호시설, 미취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소외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지역에서는 일정 협의 후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댄스스포츠, 마술체험, 핸드벨, 레크댄스, 스네이크보드 등의 문화레저체험,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 창작도미노 등 놀이체험, 또래상담, 성교육, 수화 등 심성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지금까지 한국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평택지부)과 공동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180명을 비롯해 광명5동 청소년문화집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수련원은 오는 3월 2일 민통선 대성동마을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자 수련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늘 웃으며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그 중심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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