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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날 해양경찰청(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양 기관장과 관련분야 교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사고 수사의 주요한 단서가 되는 해조류 및 플랑크톤 감식 기법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펼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 사고로 인해 발생한 표류, 수중 시체의 익사 시각을 추정하는 등 해양 경찰만의 특화된 과학수사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외 과학수사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 ▲관련 자료의 조사·정보공유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교육 ▲해당 분야 교수 등 인적교류 등에서 상호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모강인 청장은 "증거 위주의 수사 환경이 정착되면서 해양 범죄의 특수성에 맞는 과학수사가 요구되고 있다"며, "우수한 연구 인력과 연구 환경을 갖춘 순천향대와의 협약을 통해 해양 과학 수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은 "해양경찰청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협약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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