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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테마지도’시범 서비스 오픈

네이버, ‘테마지도’시범 서비스 오픈

기사승인 2011. 03. 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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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테마지도’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주 올레길 중 사진찍기 좋은 장소, 인기 TV프로그램에 방영된 명소 등 특정 주제의 정보를 지도와 결합한 것이다.

현재는 제휴를 맺은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올 하반기 중 일반 이용자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벚꽃축제 주변 맛집, 봄철 주말산행 코스, 동네 산책길 등 계절이나 지역, 관심사별로 다양한 주제의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이용자들의 제작 수준 및 목적에 맞는 저작 툴을 제공해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내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제휴 사업자에게는 지도 제작을 위한 오픈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API) 및 관련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제작한 지도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네이버 지도의 지도검색, 빠른 길찾기, 거리뷰 등 기존 서비스 기능에서도 테마지도를 간편하게 불러내고 겹쳐볼 수 있어 지도 서비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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