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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두목곰' 김동주(35)가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동주는 2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1-3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5구 째 몸쪽 체인지업(134km)을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장식했다. 2-0 두산의 리드.
이 홈런은 2011시즌 8개 구단 타자들 중 첫 홈런이다. 또 김동주는 개막전에서 통산 4번째 홈런을 쳐냈다.
롯데의 이대호는 한국 최고의 투수 한화 류현진을 상대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개막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류현진과의 대결에서 볼넷 한 개와 삼진 한 개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이대호는 5회말 1사 2-3풀카운트에서 몸쪽 낮은 곳으로 오는 직구를 그대로 당겨쳐 3-0으로 달아나는 대형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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