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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로 이웃사랑 실천하는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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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승인 : 2011. 04. 27. 15:32

[아시아투데이=정해용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카드 포인트 등 카드를 이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6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포인트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콜센터(ARS 1588-1688),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진행되며 KB국민카드 포인트리가 1점 이상 적립된 고객은 1점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다.

또 보유 포인트리가 없더라도 KB국민카드 결제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이 캠페인 기간 중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리와 동일한 금액을 별도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적립된 구호 기부금은 월드비전에 전달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품지원 및 아동쉼터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도 ‘KB Sweet Life카드’로 조성한 기부금 4700여만 원을 국제구호개발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KB포인트리카드’ 기부 프로그램에 따라 2010년 중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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