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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가면 가족愛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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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기자

승인 : 2011. 04. 27. 20:27

5월 쌍둥이 반달곰 백일파티 등 행사 풍성
[아시아투데이=양승진 기자] 베어트리파크((www.beartreepark.co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정’을 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 후원 결식아동 20가족을 초청해 식사와 동식물 가이드를 선사하고, 올 겨울 태어난 10마리의 반달곰 중 토끼해에 첫 울음을 터뜨린 쌍둥이 반달곰-‘토반이’와 ‘토달이’의 100일 파티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어버이날에는 특별 경로우대혜택을 제공해 온 가족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가드닝 클래스(Gardening Class)도 마련된다.

특히 30일부터 5월10일까지 ‘플라워 페스티벌-봄과 철쭉’이 열려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허브잎 포푸리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의 자연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에는 토종 들꽃으로 하트모양이 사랑스러운 ‘금낭화’, 꽃 모양이 밥풀을 닮아 ‘밥티기’ 라는 말에서 유래된 ‘박태기꽃’, 꽃잎의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인 ‘매발톱꽃’ 등 이름만으로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야생화와 매화, 모란, 작약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041-866-7766)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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