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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다음 주 국방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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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승인 : 2011. 05.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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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국경 분쟁을 빚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다음주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 지대의 11세기 힌두 사원 '프레아 비히어'의 영유권 문제를 놓고 여러 차례 교전을 벌여 군인과 민간인 등 18명이 숨졌다.

타나팁 사왕사엥 태국군 대변인은 "프라윗 옹수완 국방장관이 18∼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며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 기간 프라윗 장관이 테아 반 캄보디아 국방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나팁 대변인은 "프라윗 장관은 양자 회담에서 평화적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며 "프라윗 장관은 아세안에 소속된 다른 회원국 장관들에게도 국경분쟁 현황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태국은 이웃 국가를 침략할 의도가 없으며 평화롭게 공존하길 희망한다"면서 "하지만 태국은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영토를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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