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R&D 과제 중 대·중소기업 우수 협력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간 R&D 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태현 대주전자재료 상무, 김용기 현대다이모스 부장, 박성윤 휴비스 부장 등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 중인 과제책임자와 동반성장 관련 산·학·연 전문가, 서영주 원장 등 20명이 참석해 R&D 상생협력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세부적으로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와 저상버스용 구동장치 등 개발 과정의 R&D 협력 사례가 발표됐다.
서 원장은 "이 포럼을 계기로 정부의 R&D 지원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R&D로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