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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애프터스쿨, 영화 ‘화이트’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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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5. 24. 09:31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2PM 준호와 애프터스쿨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이하 화이트)에 카메오 출연했다.

24일 배급사 CJ E&M 영화부문에 따르면 준호와 애프터스쿨은 ‘화이트’ 제작팀과의 친분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해 최고의 의리돌임을 입증했다.

준호는 극중 인기 아이돌만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도전 서바이벌’과 음악 프로그램 ‘뮤직피버’의 MC로 등장한다. 연기에 처음 도전한 그는 모든 걸그룹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기스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애프터스쿨은 극중에서 자신들의 실제 히트곡인 ‘뱅’(BANG)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이자 ‘핑크돌즈’의 경쟁그룹인 ‘퓨어’로 등장해 걸그룹의 무대 뒤 시기와 질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티아라 은정,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화이트’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아이돌의 잔혹한 비밀이라는 미스터리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오는 6월 9일 개봉.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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