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훈 기자]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는 오는 26일 법인화의 대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26일 오후 3시에 법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명환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가 '시장만능주의에 빠진 미국대학: 서울대 법인화의 반면교사'를 주제로, 박정훈 서울대 법대 교수가 '법인화가 아닌 국립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립교양대학 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최갑수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와 정병호 서울시립대 법대 교수가 대안을 놓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