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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민호 ‘시티헌터’, ‘최고의 사랑’ 바짝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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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6. 03. 08:00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수목극 왕자를 놓고 차승원 공효진 주연 MBC ‘최고의 사랑’과 이민호 박민영 주연 SBS ‘시티헌터’간의 대결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시티헌터’가 12.6%로 바짝 뒤를 쫓았으며 성유리 주연의 KBS2 ‘로맨스타운’은 8.9%에 머물렀다.

백지영 유리 장우혁 등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는 9.5%를, 동시간대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6.0%, MBC 다큐멘터리 ‘타임’은 4.3%였다.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18.0%로 전체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13.4%, MBC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가 10.8%,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가 8.8%를 기록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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