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출처=데일리텔레그래프 |
[아시아투데이=정희영 기자] 30세 미만 최고 갑부스타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선정됐다.
BBC뉴스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가는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1년 30세 미만 갑부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가는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9000만달러(약 980억원)의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2위는 캐나다 출신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가 선정됐다. 올해 17세인 비버는 5300만달러(약 570억원)를 벌었다. 비버는 또 최연소 갑부스타라는 명예도 얻었다.
3위는 4800만달러(약 510억원)의 수입을 올린 농구선수 르브른 제임스, 4위는 4700만달러(약 430억원)를 번 테니스 선수 로저 테더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비욘세, 축구선수 크리스타이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