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주)알앤엘삼미 전통식품 공장을 설립위한 기공식 개최

(주)알앤엘삼미 전통식품 공장을 설립위한 기공식 개최

기사승인 2011. 06. 21. 14: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정섭기자]경상북도 영양군이 경기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조성한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서 (주)알앤엘삼미가 전통식품 공장을 설립위한 기공식을 21일 가졌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알엔엘삼미(구 삼미식품)는 지난달 25일 공장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공장에서는 (주)알엔엘삼미의 산업화기술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이용한 기능성 고추장을 비롯하여 전통장류와 소스류제품, 김치 및 산채발효식품을 개발 생산하게 되며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장 내 체험전시관을 만들어 고추장, 된장, 김치의 제조과정의 전시와 함께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공간을 마련해 주민과 협력하여 우수농산물 판매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 주변의 펜션과 민박 등 농촌 관광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장류공장은 대지면적 6185㎡에 건물 2000㎡의 규모이며 김치와 산채발효식품공장의 대지면적은 1만7673㎡에, 건물 2600㎡로 건축된다. 공장의 건물구조는 일반철골구조물의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고 공원 같은 조경으로 친환경공장 이미지를 강조했다.

영양군은 이번 (주)알앤엘삼미의 고추특구 입주가 군이 역점사업으로 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